...세상에, 군대에서 전 21권의 오라전대 피스메이커를 다 읽게될줄이야[...]
음... 내용은 대충 말씀드리자면
노아라는 정체불명의 이세계에서 쳐들어오는 이계생명체와, 피스메이커라는 지구의 이계생명체 대항 목적의 무장 국제단체와의 전쟁입니다.
최후에 가서는 노아의 정체가 밝혀지고 지구 내에서도 다툼과 알력이 생기며 피스메이커 단체의 파괴로 끝이 나는데요.
바로 이 결말. 결말이...!!--;;
다른건 다 상관없습니다. 주인공이 살든 말든 피스메이커가 작살이 나든 말든 이 소설에서는 그리 중요한 비중이 아닙니다. 이렇게 말하면 비정하게(...) 들릴지는 몰라도요.
이 소설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중요한 포인트는 성장소설이었다는 점입니다. 지구가 박살날 뻔하고 이천년도 넘는 옛날 이야기가 튀어나오고 그러지만 일관된 중점은 단 하나. '시련과 극복'였습니다.
주인공은 소설상에서 그야말로 평생에 한번 겪기 힘든 시련을 수십가지를 겪습니다. 친구가 괴물이 되질 않나 아군이 배신하고 기껏 살려줬더니 괴물소리나 듣고, 믿었던 녀석은 발등찍고... 기타등등.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인공. 유가인은 그걸 극복하는 것이 주 내용이었습니다.
근데...마지막에 가서, 최후의 시련이 옵니다.
그야말로 세계를 적으로 돌린 상황이었죠.
그 상황에서, 주인공은 그 문제를 '회피'합니다. '유예'하는겁니다.
세상에! 그게 말이나 되는 이야기입니까?! 지금까지 잘 해결하더니, 마지막의 마지막은 결국 해결하지 못하고 보란듯이 남에게 떠맡기고 사라지는 꼴이라니요!
오라전대의 내용이 마지막에 부실한건 다름아닌 그 때문입니다. 모든게 해결된 것처럼 묘사된 소설속에서는, 실은 그 무엇도 해결된게 없습니다. 사람이 죽는데 무슨 가이아의 의지가 필요하단 말입니까! 핵 하나로도 사람은 죽거늘!
아직 세계를 증오하는 녀석들은 사방팔방에 널려있고 친한 사람들의 행복을 강탈해서 자신의 행복을 채우고 싶어하는 악당들은 셀수도없이 많은 그 상황에서 고작 단 한가지 문제만을 해결하고 도피하는 그 모습이라니!
거참... 마지막에 가서 실망했습니다.[쩝(...)]
Ps. 오라전대 2부[가칭 오라전대 피스메이커DK]는 변명의 여지가 안됩니다. 1부 2부로 나눈다 함은 1부 자체에서도 완결성이 있어야 된다는 겁니다. 그 점은 월야환담만 봐도 확실히 드러나지요. 기획단계에서부터 월야환담은 1,2,3부로 확장될 예정이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1부에서 해결될 내용을 2부, 3부로 유예하진 않았어요.
Ps2. 30분만에 쓸려니 행간정리도 안되있고 난잡하네요. 용서해주세요. 군대에서는 컴퓨터 이용시간이 30분 제한이에요ㅠㅠ
Ps3. 근데 '처녀작'에서부터 이정도의 논란성을 가질 수 있다는점은 확실히 잘쓰는 작가가 맞긴 하죠.
음... 내용은 대충 말씀드리자면
노아라는 정체불명의 이세계에서 쳐들어오는 이계생명체와, 피스메이커라는 지구의 이계생명체 대항 목적의 무장 국제단체와의 전쟁입니다.
최후에 가서는 노아의 정체가 밝혀지고 지구 내에서도 다툼과 알력이 생기며 피스메이커 단체의 파괴로 끝이 나는데요.
바로 이 결말. 결말이...!!--;;
다른건 다 상관없습니다. 주인공이 살든 말든 피스메이커가 작살이 나든 말든 이 소설에서는 그리 중요한 비중이 아닙니다. 이렇게 말하면 비정하게(...) 들릴지는 몰라도요.
이 소설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중요한 포인트는 성장소설이었다는 점입니다. 지구가 박살날 뻔하고 이천년도 넘는 옛날 이야기가 튀어나오고 그러지만 일관된 중점은 단 하나. '시련과 극복'였습니다.
주인공은 소설상에서 그야말로 평생에 한번 겪기 힘든 시련을 수십가지를 겪습니다. 친구가 괴물이 되질 않나 아군이 배신하고 기껏 살려줬더니 괴물소리나 듣고, 믿었던 녀석은 발등찍고... 기타등등.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인공. 유가인은 그걸 극복하는 것이 주 내용이었습니다.
근데...마지막에 가서, 최후의 시련이 옵니다.
그야말로 세계를 적으로 돌린 상황이었죠.
그 상황에서, 주인공은 그 문제를 '회피'합니다. '유예'하는겁니다.
세상에! 그게 말이나 되는 이야기입니까?! 지금까지 잘 해결하더니, 마지막의 마지막은 결국 해결하지 못하고 보란듯이 남에게 떠맡기고 사라지는 꼴이라니요!
오라전대의 내용이 마지막에 부실한건 다름아닌 그 때문입니다. 모든게 해결된 것처럼 묘사된 소설속에서는, 실은 그 무엇도 해결된게 없습니다. 사람이 죽는데 무슨 가이아의 의지가 필요하단 말입니까! 핵 하나로도 사람은 죽거늘!
아직 세계를 증오하는 녀석들은 사방팔방에 널려있고 친한 사람들의 행복을 강탈해서 자신의 행복을 채우고 싶어하는 악당들은 셀수도없이 많은 그 상황에서 고작 단 한가지 문제만을 해결하고 도피하는 그 모습이라니!
거참... 마지막에 가서 실망했습니다.[쩝(...)]
Ps. 오라전대 2부[가칭 오라전대 피스메이커DK]는 변명의 여지가 안됩니다. 1부 2부로 나눈다 함은 1부 자체에서도 완결성이 있어야 된다는 겁니다. 그 점은 월야환담만 봐도 확실히 드러나지요. 기획단계에서부터 월야환담은 1,2,3부로 확장될 예정이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1부에서 해결될 내용을 2부, 3부로 유예하진 않았어요.
Ps2. 30분만에 쓸려니 행간정리도 안되있고 난잡하네요. 용서해주세요. 군대에서는 컴퓨터 이용시간이 30분 제한이에요ㅠㅠ
Ps3. 근데 '처녀작'에서부터 이정도의 논란성을 가질 수 있다는점은 확실히 잘쓰는 작가가 맞긴 하죠.




덧글
겟타빔 2009/05/20 21:19 # 삭제 답글
반재원 작가는 확실히 잘쓰는 작가고...실력도 알지만......어째서인지 좀 거부감이 드는 작가더구려-3-코드가 안맞아서 그런가
MunFNS 2009/05/21 19:42 #
원래 호불호가 갈리는 작가잖아요.저만해도 나중에 대파국으로 치닫는다는 걸 몰랐으면 안읽었을걸요.
아시죠? 제가 얼마나 하렘&염장물 싫어하는지[...]
마법산타 2009/05/20 21:45 # 답글
그 1,2부를 나눈게 작가의 의도한게 아니라 출판사에서 그냥 짜른거라 그럴거에요...판매량이 안나와서 출판사에서 조기완결(이라곤 해도 10권대 후반쯤)시키려는걸 어떻게해서든 끌고와서 마무리 지은게 21권이라고 하네요.
MunFNS 2009/05/21 19:42 #
흠? 의외로 잘 안팔렸나보네요. 화제성은 충분하다못해 넘치는 작품이었는데=ㅁ=;하긴, 후반부의 무분별한 설정놀음할때부터 왠지 급엔딩의 느낌이 풍겼지만요.
마법산타 2009/05/22 20:51 #
'초반엔' 잘 팔렸다고 하더라구요...그런데 권수가 점점 늘어나나보니(...)
깅예 2009/10/14 00:18 # 삭제 답글
제가듣기론 출판사랑 처음부터 20권으로계약햇는데 20권에서마무리가잘안되자출판사측에서 1권을더늘려준다그래서 21권에여차여차마무리햇다네요 ㅎ
정말재밌게읽엇던 책입니다 한때 미치도록빠졌었죠 ㅎ